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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화 개인전 - 《나무; 시간을 새기다》
차경화 개인전 - 《나무; 시간을 새기다》
개요

《나무; 시간을 새기다 Wood; Tracing Time》
- 차경화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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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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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6-10-21
~
2026-11-10
장소
2F 레이어
참여자(주최자)
차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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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전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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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화 개인전 - 《나무; 시간을 새기다》

차경화 작가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을 반추하게 하는 매체인 '나무'를 통해, 소멸해가는 것들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는 회복의 여정을 선보입니다.

겹겹의 색채와 나무의 결 사이로 스며 나오는 빛을 통해, 삶의 '회복'과 '되돌림'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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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시작은 나무라는 매체로부터 비롯된다.
나무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을 반추하게 하는 가장 훌륭한 재료이며,
그 속에 스며든 시간의 흔적과 기억을 오감으로 깨우는 과정은 소멸해가는 존재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는 회복의 여정이다.
동시에 이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작업을 이어온 나의 삶이자 호흡이기도 하다.
이러한 호흡은 나무가 품은 견고한 시간 위에 잊힌 소재와 기억을 더해, 그 속에 잠든 자연의 빛을 조형화한다.
색을 쌓아 채우고 다시 깎아내는 '채움과 비움'의 과정은 나무의 시간과 흔적을 드러내는 기록이자, 존재의 본질을 향한 수행이다.
겹겹의 색채와 나무의 결 사이로 스며 나오는 빛을 통해, 삶의 '회복'과 '되돌림'에 대한 이야기를 건네고자 한다.  

- 작가 노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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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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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화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지난 25여년간 나무를 매개로 시간과 기억, 자연의 생명력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나무는 단순한 작업 재료를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삶과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매개체이다.
나무가 지닌 고유한 결, 색, 그리고 흔적과 시간성에 주목해 오며, 물질에 축적된 시간과 자연의 생명력을 조형적으로 깊이 있게 해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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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 나무라는 물성을 중심으로 시대와 관심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왔다.
초기에는 지역의 역사와 장소성을 지닌 버려진 나무를 활용한 개념적 설치 작업에서 나무의 물성과 조형성에 대한 탐구를 이어왔으며,
2021년 이후에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으로 시선을 넓혀 자연의 모습과 계절의 빛, 시간의 흐름을 나무에 은유적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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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초대전,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 선정작가전 등 100여회의 전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2008년부터 대학 강의와 여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조형적 감각을 나누며 작업을 성실히 병행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자신의 작업을 새롭게 성찰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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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무를 기반으로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조형적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나무에 대한 조형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와 방법론을 연구하며 작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지속적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갱신해 나가는 조각가로 행보를 이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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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시간을 새기다 Wood; Tracing Time》

차경화

· 전시 기간 : 2026.10.21 - 2026.11.10

· 전시 장소 : 비이닷 병점 2F 레이어 갤러리

· 후원 : 화성특례시,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예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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